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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부터 상상플랫폼, 월미바다열차까지! 하루 만에 즐기는 완벽 코스 2월 중순 열차에 진심인 아이와 인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발단은 어떤 여행유튜버가 인천 여행을 다녀오는 영상을 보면서 벌어졌는데 월미바다열차가 그렇게 매력적으로 와닿았나봅니다..열차덕후였던 아이는 난생처음 모노레일을 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게되고..사실 인천은 아주 옛날에 송도에서 일한 적 밖에 없어서 여기 뭐 아이랑 갈말한 곳이 있을까 싶었던게 첫 인상이었습니다.게다가 그 여행유튜버는 초여름인가 날씨 좋을때나 촬영했지, 이런 2월의 영하권 날씨가 아니었다고 아드니ㅁ노마 그래도 아이있는 부모님들은 가야죠? 그래서 별 기대없이 출발했으나..기대치 않게 매우 알찬 여행을 다녀오게 됩니다. 여행의 대략적인 코스는 이렇습니다. (1박하려다 그냥 당일치기로 결정!) 1. 인천차이나 타운2. 월미바다열차타기.. 2025. 2. 25.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준비하기 1편. 항공과 숙소(아시아나, 샹그릴라 탄중아루 키나발루윙 테라스룸) 1. 항공편 - 아시아나  아이와 함께 할 여행이다 보니 항공편을 알아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출발과 도착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이른 새벽이나 밤 출발은 피하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국내에서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는 직항은 거의가 밤 비행기였답니다. 어차피 밤 비행기를 피할 수 없다면 저가항공 보다는 메이저 항공사를 이용하고 싶다는 비행 불안증이 있는 와이프 요청에 따라 대한항고과 아시아나를 알아보았더니 대한항공은 코타기나발루행이 아예 없고 아시아나만 있네요.. 그리하여    인천 → 코타키나발루 : 출발 19시 40분 → 도착 00시 10분(현지 시간, 한국 -1시간)    코타키나발루 → 인천 : 출발 01시 20분 → 도착 7시 40분(한국 시간)요런 스케쥴로 항공권을 예약을 하게 됩니다.가는 .. 2025. 2. 2.
아이와의 첫 여행 - 코타키나발루 (출발) 출발 전 준비부터 인천공항까지작년에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해외여행을 도전해보자고 큰마음을 먹고, 드디어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했습니다.몇 개월 전부터 준비한 여행이었는데, 마침내 2025년 1월이 되었습니다. 하지만…환율은 미친 듯이 올라가고, 호텔 예약은 환불 불가 상품이었습니다. 게다가 독감이 갑자기 유행하네요?. 갑자기 불안감이 엄습했지만… 그래도 떠나야죠! 💪 부부끼리의 여행이었다면 가볍게 옷만 챙겨서 출발했겠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니 만반의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특히 음식! 동남아 음식이 아이 입맛에 맞을지 장담할 수 없으니..밥, 미역국, 백김치, 좋아하는 라면(짜파게티)까지 챙겼습니다. 사실 김과 김자반도 준비했으나 깜박하고 못챙겼네요..밤 9시 반 이전에 자는 아이에게 새벽 1시 비..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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